신 한국문화 해석-일성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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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한국문화 해석-일성거사”에 대한 3개의 댓글

  1. 제 1강-풍류의 중요성과 새로운 해석

    *

    왜냐하면..이 풍류라는 것이 바로 경천교(신선도,풍류도,선도,숭천교,신교,소도교,풍류,경천교….등

    5000년을 지내는 동안 그 내용은 그대로이나…이름이 많이 바뀌어서

    수많은 우리나라 고유종교의 이름을 다 말할 수 없으니..

    앞으로 우리나라 고유 종교의 여러 이름들을 경천교라는 이름으로 통일하여 부른다.)

    우리나라 고유 종교의 핵심 생활방식이자

    우리나라 문화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풍류의 새로운 해석은, 아니 원래대로의 해석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다.

    또한 풍류의 해석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종교인 경천교가

    어떻게 유불선이라는 종교를 모두 포괄하고 있는지를 말해준다.

    *

    *

    최치원의 난랑비서문에서 우리는 풍류의 낱말에 대하여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우리가 지금 풍류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그 원래의 의미를 모른 채, 퇴색이 되고, 나쁜 의미로 바뀐 채 쓰여졌으나

    원래의 의미는 대단히 훌륭하고 위대한 의미를 가졌음을 알아야 한다.

    나가서 놀고 여색이나 밝히는 것이 풍류가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

    그렇다면 풍류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는

    자연과 함께 벗삼아 자연을 즐기고 자연과 함께 동화되는 것이다.

    라고 적혀있으나 이것은 극히 평이한 해석이다.

    물론 이 해석도 그 안에 들어가긴 하지만…

    이것이 전체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

    사실 풍류는 우리나라 핵심사상이요, 철학이며, 종교적 개념이며,생활의 방식이다.

    바람따라 흐르다.라는 개념인데..

    이것을 보다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신라 때 학자였던 최치원 선생님의 난랑비 서문을 보면 보다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

    여기서 최치원 선생은 풍류를 한마디로 갈파한다.

    풍류란 우리나라 고대부터 내려온 신비로운 도 즉 현묘지도라고…

    그리고 그 내용은 접화군생 즉 무릇 모든 것을 살리는 도라고 이야기 한다.

    또한 종교(아래의 삼교)를 구성케 한 근원이며, 또한 그 속 내용에는

    삼교가 포함되어 있다고…

    집에서 효도하고 나아가서는 나라에 충성하는 것이며,

    無爲자연으로 말없이 행하는 것이며,

    惡한 일은 하지 말고 善한 일을 받들어 행하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

    *

    전문을 살펴보면…

    *

    천부경을 해독하여 우리에게 전한

    신라 최치원 선생이 쓰신 “난랑비서문(鸞郞碑序文)”====

    國有玄妙之道 국유현묘지도

    曰 風流 왈 풍류

    設敎之源설교지원

    備詳仙史 비상선사

    實內包含三敎

    실내포함삼교

    接化群生

    접화군생

    且如入則孝於家

    차여입즉효어가

    出則忠於國 魯司寇之旨也

    출즉충어국 노사구지지야

    處無爲之事

    처무위지사

    行不言之敎 周柱史之宗也

    행불언지교 주주사지종야

    諸惡莫作

    제악막작

    諸善奉行 竺乾太子之化也

    제선봉행 축건태자지화야

    *

    *해석*(원래의 해석과는 중요한 부분에서 많이 다릅니다 , 참조하시길)

    우리나라에 玄妙한 道가 있으니 그것을 일컬어

    風流라 한다.

    아래의 종교를 만든 근원이다.

    (이 부분이 일반적 해석과 엄청난 차이가 있다.

    아무도 이렇게 해석하지 않았다. 아무도 이 부분의 중요성을 눈여겨 보지 않았는데…

    아마도 그것은 이 풍류라는 낱말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풍류가 삼교를 만든 근원이라는 것을 아마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아래의 유불선 삼교를 만든 근원적인 것이다라고 이야기 한 것이다.

    실제로 사실 우리나라의 종교적인 연도수는 5000년 정도 되므로

    그 당시의 새로운 종교였던 공자의 유교, 부처의 불교, 노자의 도교와는 년도수로 볼 때 2-3000년의 차이가 있다.

    예를 들자면 지금부터 약 2-3000년전의 종교였을 것이다. )

    *

    그 내력은 仙史에 자세히 실려 있으니

    *

    (이 부분도 그 당시에 신라에 仙史라는 책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고구려에서 볼 수 있듯이 국선(國仙)이라는 용어를 많이 썼기 때문에

    지금처럼 仙이

    특별한 용어라기 보다는 보다 일반적인 용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이 仙史라는 책은 어디에 있는가?

    아마도 일제가 가져갈 수 도 있고, 일제가 불태워버릴 수도 있었거나,

    아니면 어딘가에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

    또한 진실로 그 속 내용은 三敎(유교·불교·도교)를 포함한다.

    그 내용은

    무릇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을 변화시키어 진정 살게 하고 ,살리게 하는 것이다.(이 부분또한 일반적인 해석과 많은 차이가 있다.)

    *

    삼교에 비유해서 이야기하면…
    들어와서는 집에서 효도하고 나가서는 나라에 충성하는 것은

    孔子의 뜻과 같은 것이요

    無爲로 일을 처리하고 말없이 敎를 행함은

    老子의 宗旨와 같은 것이요

    惡한 일은 하지 말고 善한 일을 받들어 행하는 것은

    釋迦의 교화와 같은 것이다.

    *

    실로 崔致源의 이런 證言이 아니었던들, 오늘날 風流는 그 원래의 의미와 함께 중요한 종교적인 내용 또한 알 수 없게 되었을 것이다.

    그 명칭조차 남기지 못하고 말았을지도 모를 일인 것이다.

  2. 제2강 -우리나라 고유종교인 경천교(敬天敎)는 왜 부활해야 하는가!

    *

    *

    *

    경천교란

    고대 고구려에서 믿었던 우리나라의 고유종교이다.

    *

    고대 우리나라는 1만년전의 마고시대 그리고

    그 이후 환국시대, 배달국 시대,대조선시대 ,

    그 이후 부여,고구려,신라,백제,

    그리고 발해,고려,조선과 현재를 관통하여 줄기차게 이어져온

    우리의 종교가 있었다.

    *

    그 당시 동아시아에서 최고의 석학이었던 최치원의 난랑비서문을 보면..

    우리나라의 고유종교가 유불선의 기원이자

    그 내용은 유불선을 포함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

    그 이름은 신교,경천교,숭천교,일신교, 선도,풍류도, 풍류,

    현묘지도,신선도,태백진교,대종교,단군교등…

    나라가 바뀔 때 마다 내용은 거의 변하지 않은 채,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워져왔다.

    그러나 지금 현대에 와서

    이러한 우리 고유의 종교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

    우리나라의 종교를 모르니 어찌

    우리나라의 역사와 철학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

    또한 어떤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종교를

    마치 샤머니즘 정도나 애니미즘 정도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무속이나 점술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

    어찌 통탄해야 마땅하지 않은가?

    가장 완벽하고,지성적이며, 평화롭고, 신비로운

    철학과 사상과 문화를 가진 위대한 종교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

    하느님,하늘님 이라는 우리나라 신의 이름이

    바로 우리나라 고유 종교에서 사용했던

    최고신의 이름이라는 것을 모르고,

    또한 우리나라 고유종교의 상징인 삼태극 형상,

    천지인 삼재의 사상조차도 우리나라 것이 아닌

    중국의 것으로 오인하고 있는

    현실이다.

    *

    또한

    우리나라의 최고 신의 이름을 물으면,

    대답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어떤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종교를

    한낱 무속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이것은 어쩌면 우리 스스로가 우리나라의 역사를 잘 못 가르쳐준

    우리 세대의 문제가 아닌가 한다.

    *

    세계적으로도 그 유래가 없는

    5000년 전 부터

    대단히 고등적이며 지성적인 종교이자 철학이자 문화를 가진 우리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철학과 역사를 만든

    근본적인 줄기인 우리나라의 종교를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아무리 역사를 공부해도 그 핵심을 알지 못할 것이다.

    *

    *

    경천교가 지향했던 ,경천애인의 세상,홍익인간의 세상,

    이화세계의 세상과 함께

    덕과 지혜와 힘을 조화롭게 겸비한 홍익인간,

    전 우주를 살리고, 자연을 살리고 ,인간을 살리게 하는 홍익인간을

    만들려고 했던

    그리하여

    아직도 우리나라의 전설에서 숨쉬고 있는 선인과 신선들…

    평화와 영생과 초능력으로 대변되는 신선의 세상을 만들려고 했던,

    절대 남의 나라를 과장하여 말하지 않는중국에서도,

    그리고 한마디가 산과 같은 무게를 지닌 성인 공자조차도

    우리나라를

    신선들이 사는 불사의 나라,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부르지 않았던가?

    또한 노벨상에 빛나는 석학인 인도의 타고르도

    그 옛날 우리나라가 위대한 동방의 등불과 같은 나라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던가?

    그러한 나라를 만든 것이 바로 우리나라의 고유종교였다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고유종교인 경천교의 홍익인간,이화세계의 이념이 그 당시 국가의 이념이

    되어 공자가 그처럼 가고싶어했던,
    역사상 전 세계에서 한번도 실현되어 본적이
    없었던
    군자의 나라,불사의 나라,홍익세상의 나라,동방예의지국의 나라가 되었던 것이다.

    *

    그런데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를

    위대한 전통과 위대한 종교를 가진 나라라고 이야기 하지 못하는가?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안타깝고

    전 세계의 문명과 문화를 위해서도 안타까운 일이다.

    *

    그리하여 전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세계 最古의 종교이자,

    아직도 우리나라와 전 세계의 문화 속에서 숨쉬고 있는 바로 우리의 종교,

    5000년 이상을 이어온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종교의 이름을

    알리기 위하여

    고구려 때 믿었던 경천교라는 이름으로

    통일하여

    우리나라의 고유 종교를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

    그리하여

    *

    이 경천교를 이땅에 다시 세워서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평화로운 전통을 살리고

    또한 경천교가 지향했던

    그 웅혼하고 평화롭고 위대한 이상세계와 함께

    우주원리를 꿰뚫었던 우리 선조들의 사상과 종교를

    이땅에 다시 구현하고

    위대한 우리나라의 종교를 수많은 피와 땀으로 끈질기게 이어 온

    선조의 뜻을 받들어서

    *

    우리 함께 다시 경천교를 부활하여

    전 세계에서 그 어디에서도 실현된 적이 없었던

    평화로운 홍익세상을 만들어

    *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하고

    모든 만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이화세계,

    세계 평화를 이루어야 할 것이다.

    *

    *

    *

    일성거사

    *

  3. 제3강:경천의 의미, 하느님의 의미-인간을 차별하지 말라

    우리나라 고대 경천교에서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경천교의 핵심경전인 삼일신고에서 보면

    하느님은 모든 인간의 머리 골 속에 이미 내려와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바로 인간은 하느님과 항상 함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 말의 깊은 뜻은
    모든 인간이 다 하느님을 지니고 있다라는 이야기이고
    더 나아가 이 말은 모든 인간이 다 하느님을 지니고 있으니
    당연히 하느님처럼
    존중받아야 마땅하다라는 것을 이야기 한다.

    이러한 교리는
    모든 종교에서 감히 이야기하지 못하는 부분이다.
    이것이 다른 종교와 경천교의 큰 차이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깊은 뜻을 이해하지 못하니…
    안타까운 노릇이다.

    그리고 경천교의 3대 경전인 참전계경에서 보면
    제 1강령의 첫번째가 바로 경천(敬天)인 것이다.

    경천(敬天)이란 무슨 뜻인가?
    바로 하늘을, 하느님을 공경하라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인간 속에 하느님이 있으니
    당연히 모든 인간을 공경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민족은 그 옛날 부터
    모든 인간을 즉 인종적 차별을 하지 않고
    모든 인간을 다 공평하게 대했으며
    하늘을 공경하듯 모든 인간을 공경하는 것이 기본적인 일이라 여겨서
    겸손해하고, 모든 인간이 각자의 길 대로 참답게 살 수 있도록
    대동평화 세계, 하느님의 이치가 이 세상에 나타나게 하는
    리화세계(理化世界),홍익인간,홍익세계를 지향했던 것이다.

    이러한 이치 인 것이다.

    지금처럼
    이러한 이치를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니
    인종차별이 나오는 것이고
    계급차별이 나오고
    혈통차별이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도 이 말이 그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것이다.

    모든 인간 속에 하느님이 있다라고 하는 것은
    사실 대단히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또한 그 깊은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서
    경천교의
    4대이념인
    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리화
    홍익인간에서

    제일 처음의 교리가
    바로 일신강충 이라는 구절이 나오는 것이다
    바로 하느님이 이미 우리들 속 깊은 곳에 이미 내려와 있다라는 이야기인것이다.

    2013년 5월 일성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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